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의조/클럽 경력 (문단 편집) === [[성남 FC/2016년|2016 시즌]] === 시즌 시작 전 황의조에 쏠려있던 기대감은 어마어마했다. K리그 감독들이 데려가고 싶은 선수 1위에 뽑히기도 했고 새로운 대표팀 원톱을 원하는 여론과 언론의 인터뷰 세례도 받았다.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풍생고 시절 달던 10번으로 옮겼다. 그러나 2라운드 수원 FC와의 [[깃발라시코]]에서 상대 수비의 집중견제로 존재감 지워지며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고, 경기를 보러 온 슈틸리케 감독에게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이지 못했다. 이후 [[김학범]]에게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질책을 당하기도 했다. 이에 3라운드 포항전에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하면서 동료들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 집중했고 [[티아고 알베스 살레스|티아고]]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진 4월 9일 인천과의 4라운드에서 티아고의 크로스를 원더골로 터뜨리며 시즌 마수걸이골, [[곽해성]]의 패스를 받아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김학범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였다. 팀의 무패행진에도 기여했고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마음의 짐을 덜은 듯 했다. 그러나 이후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하며 특유의 기복이 심한 단점이 두각됐다. 5월 1일 광주와의 8라운드에서 후반 35분 [[안상현(축구선수)|안상현]]의 패스를 받아 4경기 만에 골을 넣으며 성남의 3경기 무승을 끊었다. 이어진 어린이날 울산과의 9라운드에서 [[장학영]]의 패스를 받아 득점, 피투의 쐐기골을 돕는 등, 1골 1도움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시즌 첫 두 경기 연속골, 라운드 MOM에 선정됐다. 또한, 이어진 FA컵 32강 [[영남대]]와의 경기에서 [[박용지]]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첫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역시 황의조'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부진은 이 때부터 시작됐는데''', 대표팀 유럽 원정에서의 졸전에 대한 비난, 올림픽 와일드 카드 탈락 등으로 마음을 잡지 못하며 14라운드 포항전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형편없는 폼을 보이며 7경기 무득점의 수렁에 빠지기 시작했다. 6월 29일 FC서울과의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3분 티아고의 패스를 받아 오른 발로 역전골을 넣으며 리그 8경기 만에 골맛을 보았고, 팀의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에 종지부를 찍었다. 7월 10일 상주 상무와의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5분 프로 커리어 처음으로 프리킥 골을 넣었다. 이어진 17일 수원 삼성전에서 [[조재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를 이끌며 성남팬들에게 '이젠 정말 부활인가?'라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7월 24일 수원 FC와의 [[깃발라시코]]를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슈틸리케 감독이 보는 앞에서 1대1 찬스를 비롯한 여러 결정적인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지 못하며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황의조의 [[양다리]] 스캔들이 터지며 엄청난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 이후 인천전과 서울전에서도 최악의 폼을 보이며 팀이 리그 4경기 연속 무승 및 FA컵에서 탈락하는 동안 가장 많은 비판을 받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티아고가 떠나며 최고의 호흡을 보이던 파트너를 잃었다. 그러나 8월 10일 24라운드 전남전 피투의 어시스트로 선취골을 기록하며 여섯 경기만에 득점을 기록했고, 팀의 4연속 무승도 깨며 리그 3위로 이끌었다. 이어진 상주전에서도 피투의 어시스트로 선취골을 기록하며 MOM에 선정, 두 경기 연속 득점으로 성남팬들에게 '진짜 부활인가..?'라는 기대를 품게 했다. 하지만 팀은 3연패를 당했고, 한 달동안 공격포인트가 없어 29라운드 수원삼성전에선 선발명단에도 빠지는 등 개인적으로도 부진했다. 결국, 김학범 감독이 사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풍생고를 지휘하다 새로 부임한 [[구상범]] 감독 대행 체제에서 [[김현(축구선수)|김현]]에게 최전방 자리를 내주고 윙어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대행 체제 두 번째 경기인 울산 원정 경기에서 전반 8분 박용지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고 계속 상대 수비를 흔들며 슈팅을 시도 했으나 골대만 세번을 때리는 진풍경을 보여주며 다시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후 성남 경기력과 함께 폼도 같이 망하여 8월까지 3위를 달리던 팀이 정규리그 막판 7경기에서 6패를 당하는 것을 막지 못하며 순식간에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고 만다. 게다가, 하위 스플릿에서도 윙어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계속된 무승 행진이 이어졌다. 시즌 마지막 깃발라시코에서 후반에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됐고, 시즌 첫 결장한 포항과의 최종전에서 팀의 패배를 관중석에서 바라보며 [[강원 FC]]와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부상의 여파로 출전하지 못한 1차전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으나, 풀타임 출전한 2차전 [[탄필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당시 K리그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가진 팀이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은데다, 시즌 중반 여성편력 문제가 겹치며 황의조는 축구팬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의 활약상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특히 두 번의 7경기 연속 무득점, 5경기, 4경기 등 득점 분포 시기가 모두 특정 구간에 겹칠 만큼 기복이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더구나 넣는 족족 원더골이지만 희한하게도 쉬운 상황에서의 골찬스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자연스럽게 국가대표팀에서도 멀어지게 됐고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됐다. '''2016 시즌: 41경기 9골 4도움'''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 [[K리그1|K리그 클래식]] || 37 || 34 || 3 || 9 || 3 || ||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 1 || 1 || 0 || 0 || 0 || || [[FA컵(대한민국)|FA컵]] || 3 || 1 || 2 || 0 || 1 || || '''합계''' || '''41''' || '''36''' || '''5''' || '''9''' || '''4'''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